( 개신교 헌금 제도 개선방안)
1)헌금을 걷어드리는 방법
첫째, 헌금은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바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교회의 출입구 등 적당한 장소에 비밀리에 헌금이나 헌물을 바치는 장소( 칸막이가 되어 있는, 최소한 커튼 등으로 가려져 있는)를 마련하여, 한분 한분 차례로 들어가서 준비한 헌금(헌물)을 하고 나오도록 한다. 대부분의 교회에서 헌금을 거두는 방식이 연보 바구니를 들고 돌아다니면서 교인 각자 앞으로 돌리는데 옆 사람이 보고 있어서, 옆사람들의 눈치가 보이는 경우가 많지요.(교역자들은 강요하는 것 아니니, 안 내도 되고,형편껏 500, 1~2천원 내도 된다고 하지만, 어린아이나 아닌 다음에야 자신의 위치에 걸맞게 웬 만큼 상식적인 선에서 헌금을 해야지요. 제자신도 1~2만원도 아닌,5천원이나 천원짜리 지폐 몇장은 차마 넣지 못하겠더군요. 그러나, 워낙에 헌금을 해야하는 기회가 많다보니 실제로 부담을 느낄 때도 있고, 처음에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을 때, 얼마나 헌금을 해야하나 고민도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처음 나오는 친구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 저에게 얼마정도 헌금을 해야하는지 물어보더라고요. 그것이 헌금에 부담을 느낀다는 증거이지요.
둘째,헌금을 할때, 자신의 이름이나 금액은 적지 못하게 한다.(세금정산을 위한 연말 기부금 공제 신청을 하기 위한 증빙을 발행해 주려면 그 내역을 알아야 한다는 교역자의 주장도 들었으나, 이런 경우, 필요한 사람은,교인 각자가 자신의 헌금액을 메모해 두었다가 년말에 그 금액을 합산 교회에 청구하도록 하면 되겠지요. 자신이 헌금을 하지도 않고 또는 자신이 헌금한 금액이상 속여서 증빙서를 발행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정말 세상이 악하여 그런 사람이 있을 우려가 있다면, 금액을 적어서 내는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나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또는 댓가를 바라고 하는 선행이나 자선에 대해 비판적이셨던 예수님의 생각에 비추어 볼 때, 올바른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세금 절감을 위한 기부금 공제 신청을 하지 않을 수 도 있겠지요. 본인의 경우에도 직장생활을 25년 정도 했으나, 거의 기부금 공제 신청을 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교회에 헌금 내역을 확인해 달라고 한 적이 한번 있었는데 , 종교법인으로 등록이 되지 않았다는 등,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재정담당 집사가 발급을 해주지 않기에 그냥 포기했지요. )
셋째,헌금자 명단을 주보에 발표하지 않는다. 차마 금액까지 기재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교회가,지난주 십일조 ,감사, 건축, 선교,.....등등 각종 명목의 헌금을 한 사람의 명단을 기재 발표하여 헌금을 하지 못한 사람으로 하여금 부담을 주고 있는데 이것은 폐지되어야 합니다.(어느 회계담당 집사가 답하기를 교인 중의 다수가, 자신이 헌금한 것이 정확히 접수되었는지 신경 쓰는 사람이 많아서 발표를 한다고 하더군요. 마치 결혼식 때 축의금 부조를 하면서 방명록에 이름 적고, 부조금 봉투를 주면 결혼식 후에 혼주가 부조한 사람들에게 후의에 감사한다는 답례의 편지를 보내고 하는 것처럼, 그러나, 그렇게 의심을 하기 시작하면, 봉투에 5만원을 넣었는데 중간에2~ 3만원을 빼낼까 걱정은 안되는지? 그래서 그런지, 많은 교회들이 헌금 봉투에 이름과 금액까지 기재하도록 인쇄하여 나누어 줍니다만, 중간에 회계를 담당하는 집사들이 헌금 봉투에서 돈을 빼 낸다면, 하나님께 천벌을 받지 않을까요? 하여튼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니 헌금자의 이름과 금액 등을 주보에 발표해야 한다면 할 수 없지요. 사실 제 자신도 만약 제가 특별히 어떤 계기에 수백만 또는 수천만원의 헌금을 하는 경우라면, 혹시 잘못 될까봐 이름과 금액을 적고 목사님이나 여러 교인이 있는 곳에서 공개적으로 헌금하고 싶은 생각이 들것도 같네요. 그러나 이런 것은 남을 의심하거나 자신의 행위(거액의 헌금)를 자랑하고 싶은 부끄러운 생각이지요.
넷째, 헌금은 자신이 하고 싶을 때로 한정되어야 합니다. 첫번째와 같이 비밀스런 장소에서 헌금을 하게 되면 교회 예배나 기도 모임등에 참석했다가 하나님께 헌금하고 싶으면, 자신이 알아서(자율적으로) 하면 될 터인데, 주일만 해도 오전 예배, 식사 친교 모임 후 오후 예배(대부분의 교회가 주일 저녁 예배를 폐하고, 점식 식사 후 오후에 2번째 예배 모임을 갖지요.), 그밖에 수요 예배, 저녁에 무슨 기도 모임, 낮에 구역별 집회 등 무슨 모임이 있기만 하면 연보 바구니를 돌리니 안 할 수도 없고, 부담이 많이 되고요, 헌금을 하면서도 은혜가 되지도 않아요. 정말 억지로 뜯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주보에 어느 구역 몇명 모임 참석에 헌금 얼마 이런식으로 발표까지 하고 있으니, 교회출석 30년이 넘는 남전도회 회장인 내가 부담을 느끼고 거부감이 생길 정도이니, 초 신자들은 이런 데에 회의(염증)을 느껴 교회를 그만 두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다섯째, 성경에 근거가 있는 헌금 한 두가지(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십일조와 특별히 자신이 감사할 일이 있을 때 별도의 헌금)로 국한하여야 합니다. 건축, 선교, 절기(성탄,부활,맥추,추수감사 ...등),불우이웃,북한동포,수재민 등을 돕기위한 구제헌금, 교회 집기 비품 구입(엠프시설 교체, 에어컨 증설, 봉고차 구입 .......등)을 위한 특별헌금, 기타 각종 행사 준비를 위해 소요되는 경비(단기 해외 선교, 수련회, 교역자 연수 세미나, 각종 선교대회 ...등)의 조달을 위한 특별헌금 등 하여간 무슨 명분만 있으면 하나님 사업을 한다고 헌금을 걷우어 드리지요. 이 모두 하나님과 관련된 사업이기는 하나, 자율적으로 걷힌 헌금 범위내에서 우선 순위를 정해 하나님 사업을 해야하고, 하나님 사업을 빙자하여 교인들에게 헌금 부담을 지우고, 헌금에 협조하지 않으면 신앙심이 없는 것처럼 매도되는 사례는 시정되어야 지요.
여섯째,각종 헌금을 걷어내는 것도 모자라, 작정헌금(미리 기도하고 언제까지 얼마를 하겠다, 일시불 또는 대부분 분할납부지요. 매월 얼마씩 총 몇개월간 )을 거두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는데 정말 목사님들의 양식이 의심스럽습니다. 작정헌금은 폐지되어야 합니다.한꺼번에 내기 어려우면 얼마씩 쪼개서 내라는 것인데, 월부로 물건 사는 것 처럼 말이지요. 한꺼번에 500~1000만원 헌금하기는 어려워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후 수개월 또는 1~2년 분할하여 내도록 하면 월10만원씩 2년이면 1000만원 정도는 되니까, 열광적인 예배 분위기에 취해(빠져들어)앞뒤 생각하지 않고 작정을 하게되는데...예배후 차분히 생각해보면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이라 몹시 걱정되면서도 하나님 앞에 약속한 것이니, 빚을 내서라도 헌금을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런 저런 명목의 작정헌금이 자주 시행되다 보니, 가정불화의 큰 원인이 되지요.(대개 교회에 열심인 주부들과 열심이 없거나,교회에 나가지 않는 남편 간에 이여자가 미쳤냐고 하면서, ....저의 경우에는 거꾸로 저희 집사람에게 이남자가 미쳤냐는 소리를 한 두번 들은 것이 아니고, 그로인해 집사람은 교회 출석을 그만 두었구요.),헌금을 작정받은 후, 일수(적금) 통장처럼 헌금 봉투를 만들어서 나누어 주고 입금시 마다 도장을 찍어 나누어 주는데 정말 목사가 아니라 악덕 사채업자 같은 느낌입니다.
2)헌금의 사용 방법
첫째, 교역자(목사님, 부목사, 전도사 ,기타)의 최소 생활을 위한 사례비를 제일 먼저 지급해야 하겠지요. 그러나, 교역자 들의 생활이 호사스럴 정도(고급 승용차를 굴리고, 자녀들 해외 유학 등등)로 사례비를 많이 책정하는 것은 생활이 어려운 교인들에게 소외감을 느끼게 하겠지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사례비를 받는 전문 목회자가 없이 평신도(자원 봉사자)들 만으로 운영되는 교회도 많이 있어요.(강남 청담동에 소재한 새길교회:한완상 교수외 다수의 신학,종교학 전공 교수님들이 설교를 돌아가면서 맡고, 모든 교회운영 관련 일을 교인들이 무보수로 자원봉사함), 이단이라고 하는 몰몬교(후기 성도교회)도 이런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이 교파는 미국을 위시해 한국에도 상당한 교세를 확보하고 예배당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기성 정통교단이 문제가 있음에도 전혀 개혁을 하지 않으니, 이런 교회모임이 생기는 것이지요. 새길교회의 경우 교회창립이 20년이 되었는데에도, 한국을 대표할 만한 지성인(대부분 교인들이, 대학교수,변호사 등등)과 그 가족이라서 그런지? 트집잡을 것이 없어서인지? 기성교단에서 아무런 비판이 없더라구요(이단 운운하면서), 몰몬교는 성경이외에 몰몬경이라는 별도의 경전을 함께 사용하고 독특한 교리가 많은 유사 기독교이니 당연히 이단 취급을 하지만. 그들의 활동이나 취지는 기성 전통교단이 오히려 본받을 점이 많습니다. 그들은 이단여부의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심판의 기준은 그 열매를 보고 안다고 했는데 어느 쪽이 더 좋은 열매를 맺는지? 비교해보라고 당당하게 전도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몰몬교 선교사(주로 미국의 젊은 대학생들이 휴학을 하고,2년간 해외 선교사로 파견 무보수로 봉사하는 것이라 함)들을 몇번 만나서 영어성경 공부도 해봤고, 그들의 교회당에 모임도 한번 참석해봤는데 목사가 없고 교인중에 돌아가면서 리더(감독이라 칭하는 자로서 별도의 자기 생업이 있음)를 호선하여 선출하고 1~2년 교회에 무보수로 봉사한답니다. 그래서 그 교회는 예배중 아예 헌금을 걷지 않더라구요, 십일조는 의무헌금이라 하는데, 그것도 걷는게 아니고 알아서 개인적으로 납부하는 것이고 영수증 확실하게 발급해주고. 성당처럼 교인수가 늘어나면 인근에 별도 예배당을 지어 분리 독립시키고, 선교사나 감독 등이 자주 교체 근무를 하여 교회재산이 내것이라는 개념이 아예 없고, 돈도 크게 필요하지 않아 헌금을 악착같이 걷지도 않고, 선교도 교인중 젊어서 대학재학중 휴학하고 2년간 또는 퇴직 은퇴후2년(또는 그 이상)자원봉사 한다는 군요. 그래서 남는 헌금은 거의 빈민구제 사회복지에 투입하구요.30년 정통 교단에서 신앙생활을 해온 제가 살펴보기로 흠 잡을 곳이 거의 없고, 정말 그리로 개종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으나, 성경이외의 별도의 경전을 쓰고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려(그들은 성경 편찬 또한 초대교회 당시 회의를 해서 포함된 것도 있고, 제외(천주교의 외경)하기도 한 것처럼, 추가로 계시를 받은 경우, 별도의 경전이 추가 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자신들의 몰몬경은 추가 계시받은 내용이라는 주장) .전체의 사상이 성경과 배치되는 것이 없으면 그만이 아니냐?는 주장인데, 딱히 반박할 말이 없었습니다. (오직 성경에 한자라도 추가하거나 빼서는 안된다는 귀절만 되뇌였을 뿐), 별개의 경전을 사용하는 것이 찝찝해서 발길을 돌렸지만 이렇듯 이단 내지 신흥종교가 정통 기독교에 도전해 올 때 할 말이 없었습니다.우리 기독교가 깨어 고민하고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둘째,교인들 간에 모임을 가지려면 집회 장소가 필요한데, 처음 몇명 안 될 때는 교우 중의 누구 집에서 시작할 수 있겠으나, 점차 숫자가 늘어나면 장소를 빌리고, 사용하는 데 경비가 들어가겠지요. 그리고 나중에는 성전 건축을 시작하게 되고요, 크고 멋진 화려한 예배당을 지으려면 땅값, 건축비를 합해 서울 같은 곳은 수백~ 수천억 들어가요.거기에다 교육관 수련원 기도원 등등 한없이 지어대느라, 한없이 돈이 들어가지요.하나님 사업을 하자는 것인지? 헌금으로 부동산 투기를 하는 것인지? 이런 폐단이 현재 한국 교회의 대표적인 문제이구요, 이렇듯 축적된 재산이 수천억을 넘어서니 이런 대형교회를 (자신이 애써 키운),남에게 넘겨주기 아까와서 목사직을 세습하거나, 심지어 비밀리에 매매(또는 교환)하거나 하는 사례가 생기는 것이지요. 그래서 성전건축은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 건물을 빌려서 사용하고 교인이 적정인원(100~200명)이 넘어서면, 교회를 분할하여 별도로 독립시켜 운영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목회자들도 한 교회에서 오래 시무하지 말고, 천주교 처럼 2~3년에 한번씩 같은 교단산하에서 순환 근무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의 사유화를 막게 되지요.(종교법인이라고 만들어 놓은 교회들도, 대부분 재단의 이사들이 목사에게 우호적인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목사 마음대로 교회를 운영하게 되어 있어요. 마치 우리나라 재벌 기업들이 주식회사라고 하지만 총수 한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이런 폐단을 없애고자 예배당 건물이 없이 학교 강당같은 것을 주일 예배시에만 빌려 쓰는 교회도 많이 생겼습니다.
셋째, 다음으로는 교회 조직을 운영하는데 부수적으로 사용될 필수 경비(일일이 열거할 수 없어 그 내용은 생략)에 사용하고, 나머지 금액중에서는 우선적으로 예수님의 계명인 이웃사랑(구제 봉사)에 치중해야 합니다. 요즈음 한국 교회가 너무나 교회밖의 어렵고 소외된 자들을 위한 활동보다, 교회 만을 위한 용처로 헌금이 활용되다보니 시민들의 비판(이 지나 질책과 거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불우 이웃의 교제와 봉사에 헌금의 대부분을 집중 사용하여 이미지를 개선해야 하겠습니다. 실제 사랑은 말로(입으로)하는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굶고 떨고 있는 노숙자에게 먹을것,입을것 ,거쳐할 곳을 해결 내지 도와주지는 않고, 믿음이 어떻고, 구원이 어떻고, 해봐야 실질적인 전도가 되지도 않을 뿐아니라, 거부감만 쌓이게 합니다. 구제와 봉사가 예수사랑의 요체가 아니겠습니까?(많은 교단, 목사님들이 불우이웃 돕기 같은 선행은 타종교에서도 다 하는 것이고, 그것이 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너무 선행,구제,봉사에 얽매이는 것은 율법적이다, 구원은 행함에서가아니고 오직 믿음으로라고 주장들 하시지요. 특히 장로교, 그중에서도 보수적 근본주의 교단이 그런 경향이 강한데,우리나라는 대부분 교회가 예수교 장로회 소속이잖아요.그런 것이 뜻이 안맞아 기독교 장로회가 갈라섰고 감리교 같은 곳은 아예 장로교와 갈라섰고 그런 것이지요.),그런데 이것은 너무나 비성경적이고 속이 들여다 보입니다. 믿음의 증거가 열매(선행,구제,봉사 등등)인데, 그것을 율법으로 치부해버리다니요? 행함이 없는 믿음은 가짜 믿음(십자가를 걸고, 교인들에게 헌금을 뜯어내, 자신들의 배만 채우는, 위선자,거짓선지자,양의 탈을 쓴 늑대들의 사기행각)이라고 하면 지나친 표현일까요? 이런 취지에 대부분의 교인들은 동의합니다. 차마 하나님의 종이라는 목사님들께 예의상 말을 하지 않고 있을 뿐이에요.
넷째,이웃사랑(구제 봉사)와 더불어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이신 양들을 먹이고, 선교하는데 써야겠지요. 그러나 이부분에서도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신도를 데려오는데에만 열심인데, 목사님들 입장에서는 한명이라도 신도를 더 끌어 모아야 헌금액이 늘어날 것이라서 애를 쓰는 모양인데(물론 겉으로는 죽어가는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과연 그런것인지?), 하나님 입장에서는 교회 출석중인 신도들 양육하고 성화시키는데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기독교인 숫자는 많은데 그리고 길거리에 깔린게 교회 십자가이지만(천주교 개신교 합하면 전 국민의 1/4정도), 대개의 교인들이 기본교리나 배워서 알고 있지, 하나님의 말씀을 실제 자신들의 일상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변화된 크리스챤(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만한)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모두들 자신의 이익을 위한 기도(사업, 건강 축복 등)나 하는 기복신앙이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는 자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이것은 애당초 교인들의 기본 자질에 문제도 있으나, 목사님들이 교인들을 바르게 가르치고 훈련하지 않아서 이렇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기본 출석교인들의 신앙상태를 재점검하여 진실로 하나님 자녀답게 향내가 나는 신자들로 양육하는 데에 헌금을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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