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생애 처음으로 맞는 낯선 새해의 시간들을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365일 매일 매순간 우리를 다만 악에서 구원하시고 성령님께 이끌려 주님을 많이 찬송케 하옵소서. 이미 믿어 영생 얻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나 아직 완전한 구원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것을 알고, 저영원한 나라 들어가 면류관 받기까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처음 부르실 때의 첫 사랑 회복 감격으로 맡기신 일에 충성케 하시고, 말씀 청종의 바른 길 걷게 하시고, 기도 쉬는 죄를 범치 않아 회개하게 하시고 뜨겁게 하옵소서. 사랑받을 자격도 없는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셨으니 남을 사랑하게 하시고 원수까지도 용서하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빛 사이를 지나며 주님을 모르는 자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여 성전의 빈자리를 채우게 하옵소서. 차세대 육성을 위해 꿈꾸며 힘쓸 때 장래 일을 말하며 이상을 보는 학생 청년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말씀청종의 쉐마기독학교가 일어나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어린이집에 웃음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우리 후손들이 희망차게 일해야 할 한반도에 절대 전쟁 없는 절대 평화기운이 솟아오르게 하시고, 따라서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 주 날개 밑에서 성공적으로 열리게 하옵소서. 우리 새 정부가 북한문제와 씨름하며 미국과 중국 틈에서 당당하게 일어나 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큰 촛불혁명정신 받들어 적폐청산으로 의로운 나라가 되게 하시 고, 빚 많은 경제위기를 잘 넘기게 하시고, 인구문제가 극복되는 중 교육입국으로 미래적 인재를 많이 양성하게 하옵소서. 작은 땅이지만 교회를 통해 세계구원의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