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우리의 낮은 몸을 주님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하시려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을 다시 살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알았으니 세례와 성찬을 받으며 부활 소망 없는 자들처럼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고” 영생믿음으로 “위의 것을 생각”하며 살게 하옵소서.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는” 신비의 기대감으로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고” “마음을 다 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 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 평생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아”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만족감으로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 하게 하옵소서. 해마다 피는 진달래 색 같은 4.16세월 호 참사와 4.19혁명 학생들의 피를 기억하시고 촛불혁명으로 세상을 바꾸 셨으니, 이제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민주복지의 나라로 계속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 날개 밑에 품으시어 세계 속의 평창으로 올림픽이 성공되게 하시되 평양이 열리는 평화의 길을 보이셨 으니, 주님의 인도 따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당사자들의 현장 가슴들이 봄 들판처럼 생기 가득하게 도와주옵소서. 우선 한반도에 태어나 사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오가며 살고, 백두산 에서 한라산까지 서로 화해와 협력으로 나누며 사는 날 오게 하옵소서. 우리 집에서 육로로 북한을 달리고 만주 중국 러시아를 지나 유럽 영국까지 가는 그 좋은 날이 오게 하옵소서. 대륙이 열리는 미래에 성령과 권능 받아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 되려는 모든 우리 자녀들 특히 쉐마 기독학교 어린이집 교회학교 그리고 청년들을 강하게 키워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