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강에서 만난 주님 -
안수기도 받은 후 혹덩어리와 통증이 사라지고..
채송화
에베소서 2:1-10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주님,
매일 매일 저를 지키고 계시는 주님! 이제야 주님의 사랑을 알았습니다. 저의 생활을 안으로부터 변화시켜 주시고 세상과 인생에 대해 새롭게
눈뜨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제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이며,
앞으로의 모든 일들을 주님께서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2개월 전부터 제게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변화에 가슴이 벅차 오르고 그 사랑에 기쁨과 설레임으로 나날을 보냅니다. 30년, 아니 그 전부터 주님께서는 저를 사랑하시어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늘 보듬고 지켜보아 주셨습니다. 저는 정말 몰랐습니다. 누군가 저를, 잠 잘 때나 홀로 외로워할 때나 기쁠 때나 힘들어 할 때도 늘 지켜보고 계시단 사실을...... 이제야 진심으로 깨닫습니다.
두 달 전에 원주에 이사를 와서 영강교회에 출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참석한 새 성전 기공식에서 받은 강한 인상, 생동감 넘치는
감사절 찬양 잔치, 남편과 함께 참석한 영어예배, 눈물의 기도 마당인 금요 철야기도회에서 기도를 시작하면서 제게 일어난 변화는 놀라웠습니다.
금요 철야 때 서재일 목사님으로부터 안수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다음날 화장실에서 검은 덩어리를 두 번 쏟고 나서 복부에 혹처럼 잡히던
것이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고통스럽던 생리통과 가슴에 돌 한 덩어리를 달고 다니는 듯한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늘 따라다니던 불길한 생각들이
물러가고 그 자리에 주님을 향한 감사와 감격 따뜻한 사랑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길 잃은 양처럼 30년을 세상과 타협하면서 ‘남들도 그러니까, 세상이 다 그러니까, 인생에서 성공해야 하니까’ 늘 바쁘고 피곤하고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도 점점 없이, 그리고 성공했다고 믿으며 살았습니다. 2년 전부터는 침례교 집안의 남편을 따라서 교회도 다녔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시댁이 있는 캐나다에 가서 추운 바닷물 속에서 저희 부부가 함께 많은 지역사회와 가족들과 딸 아이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침례도 받았습니다. 침례 받은 후에 남편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침례 이후에는 적들의 공격이 어느 때보다 심할 것이다.’ 저는 이것이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저희는 일주일에 5일을 세상과 타협하고 살면서 주일 하루 단 2시간만 주님께 드렸으니 저희 삶에서 주님이 차지하는 부분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이렇게 세상에 한 쪽 발을 담그고 살아가던 저희에게 참으로 가슴 아픈 자기 원망과 수많은 고통의 날들이 찾아 왔습니다. 그 고통이 주님 안에서 승화되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몰랐기에 저희를 짓누르고 있는 고통의 무게는 대단하기만 했습니다.
불과 2개월 전이었지만 원주로 오면서도 저희는 뭐가 뭔지 몰랐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저희가 성공하기 위해, 세상의 주류에 서 있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을 주님이 원하신다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이 짧은 혼돈의 시간이 지난 후에 영강교회에
나오게 되면서부터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는 사랑이 아니라 가슴 안에서 느끼고 감사하는 사랑, 남들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 말입니다.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주님이 제 인생의 주인이시라고 고백하며, 지나간 30년 동안 제게 보내주신 일방적인 사랑을 이제서야
분명히 받아들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제 몸의 연약함을 치유해 주시면서 제가 받아들인 사랑이 실재하는 것이라고 보여 주셨으며, 보이는 것만을
믿는 제 어리석음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저는 딸 사라를 보면서 주님의 사랑을 확신합니다. 눈을 감고 제게 뛰어내리라고 하면 아이는 제 품 안으로 뛰어내립니다. 다친 상처가 나을
것이라고 하면 아이는 아직 아픈 상처를 붙들고 울음을 그칩니다. 이제 먼 훗날 사라가 훌륭한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될 것이라 하면,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호기심 많은 얼굴을 하고 웃습니다. 아프면 제게 달려옵니다. 기쁘면 달려옵니다. 아이는 제게 늘 기대고 사랑을 느낍니다.
제가 완벽한 사람이 아닌데도 아이는 저를 믿습니다.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어떠시겠습니까? 완벽하신 분입니다. 그분이 저희에게 사랑한다 속삭이시고 하물며 외아들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저는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매 순간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무엇일까를 새기며 살 것입니다. 지금 새롭게 시작되는 삶이 제 것이 아니라
모두 주님의 것이라 믿으며 살겠습니다. 늘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시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접습니다.
미천한 저를 받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자녀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주님을 향한 감사로 가득한 새해를 주심을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 trevbecky@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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