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예수 가족

[2017년 11월] 예수 가족
2018-04-10 10:43:41
영강교회
조회수   286

예수 가족(1.피)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니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 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마12:46-50)


떡 제사 아닌 피 제사
우리 주 예수께서 말씀을 전하시고 가르치 시고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내쫓으시는 하나님 나라 일에 바쁘실 때 성모 마리아와 동생 들이 찾아왔습니다. 이 사실을 주님께 전했 더니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며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하 셨습니다. 언제나 동일하신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똑 같이 하늘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로 예수 가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 제일 조건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제사 (예배) 지내는 것입니다.
모두 추석 명절을 맞아 제사 지내기 위해 수천만이 이동합니다. 아마도 제사를 목적으로 이렇게 움직이는 민족도 드물 것입니다. 확실히 우리 민족은 제사 민족입니다. 고향을 찾아 성묘하며 지내는 우리의 제사는 한마디로 떡 제사입니다. 제사하면 떡 생각이날 정도로 떡 제사입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할 정도로 우리의 제사는 떡 중심의 제사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성경을 들여다보면 성경의 이스라엘 민족도 제사 민족인데 이들은 떡제사가 아니라 피제사입니다. 이들은 “피본 김에 제사 지낸다” 할 정도로 피 중심의 제사입니다. 이들은 의도적으로 피제사를 드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이제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이 에덴에서 추방 되어 살아갈 때에 가인과 아벨을 낳았는데 이들의 삶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별로 없고 처음부터 한 이야기가 제사 이야기입니다. 한 마디로 아벨은 양을 잡는 피 제사를 드렸고, 가인은 농사지은 농산물 떡 제사를 드렸습니 다. 그런데 하나님은 가인의 떡 제사는 받지 아니하시고 아벨의 피 제사를 받으셨습 니다. 가인이 짜증 질투가 나서 동생 아벨을 들판으로 유인해 쳐 죽였습니다. 인류 최초 살인 사건은 이와 같이 제사 문제 때문이었 습니다 (창4:2-15) .
하나님은 이렇게 인류의 초창기 시절부터피 제사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제사를 드리는 아담 가족에게는 이미 피 가죽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창3:21) . 선악과 사건 이후로 벗은 몸이 부끄러워 무화과 이파리로 늘옷 해 입는 것이 일인 것을 보시고 가죽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이 옷은 아담이 만든 옷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옷이었습니다. 죄의 허물을 덮는 것은 피 뿐임을 암시하는 옷이었습니다. 성경의 마지막 책 계시록에서는 주 예수 재림하실 때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 할” 것을 강조하였는데 이 옷도 인간에 의한 옷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한 옷, 즉 주예수 십자가 피 사랑을 받아들이는 믿음의 옷을 말합니다. 주님의 혼인 잔치 비유에서 “예복”도 피 복음 믿음의 옷을 말합니다 (마 22:1-14) . 이렇게 장차 태어나셔서 인간을 죄와 죽음 에서 구원할 메시야를 생각하시며 친히 옷을 해 입히신 하나님께서는 똑 같이 제사의 원리에서도 피를 적용시키신 것입니다. 이피 제사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분명히 피가 죄를 용서한다고 하셨습 니다 (레17:11) .


예수 십자가의 피
이 피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요1:29)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요19:30) 를 말합니다. 이 구세주 예수 그리 스도를 대망하면서 다윗 솔로몬은 성전을 지어 계속 양의 피 제사를 드려왔습니다. 그러므로 이 성전은 피 성전이었습니다. 이 피성전 피 제사 지내는 피 믿음의 인맥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시었습니 다. 인맥을 말하는 예수 족보 인물들은 아담의 죽은 아들 아벨을 대신해서 셋에게서부터 시작됩니다. 셋이 에노스를 낳고, 이 후손들 중에서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이 나오고, 홍수심판 때 주인공 노아가 나오고, 노아의 아들 중 셈이 나오고, 셈의 후손 중 아브라함이 나오고, 아브라함의 후손 중 다윗이 나오 고, 다윗의 후손 중 예수 그리스도 탄생으로 연결됩니다.
이 족보는 목축업을 하는 목동 인맥이며 피제사 지내는 인맥입니다. 이스라엘의 원조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고 야곱이 유다와 요셉 12 지파를 낳았는데, 이 요셉으로 말미암아 430년 간 이집트에 이주해 가서 살게 되었 습니다. 후에 모세를 통해 출애굽의 해방 난리가 일어 날 때 그 절정은 역시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르는 피 사건이었습니다. 이때그 문 안에 이집트인이 살건 이스라엘인이 살건, 윤리 도덕적으로 잘난 사람이 살건 못난 사람이 살건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문 입구에 양의 피를 발랐느냐 아니 발랐느냐의 문제였습니다. 왜냐하면 밤에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는 죽음의 사자가 그 문의 피만 보면 넘어가 (유월절의 유월) 피 없는 다른 집의 장자를 쳤기 때문입니다 (출12:29-36) .
이렇게 피가 중요하기 때문에 갈릴리에서 공생애 활동 3년 하신 주님은 마지막으로 십자가 피 흘려 죽으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가셨습니다. 이곳은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번제의 피제물로 바치던 곳이며 다윗이 성전을 지어 피 제사를 드리던 곳이었기 때문에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주님께서 (마1:1) 마땅히 십자가 피 제물로 인류를 대신해서 바쳐져야 할 곳이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주님은 여기 예루살렘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시고 성령을 보내셔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이교회가 예루살렘을 넘어서고 유다를 넘어서고 사마리아를 넘어서고 안디옥을 넘어서고 로마에 진출, 로마를 통해 전 유럽 영국 미국 그리고 오늘 여기까지 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교회는 항상 예수 십자가 피 사 랑을 받아들이는 믿음의 제사를 드리는 곳입니다. 또한 이 십자가 피로 인간의 죄가 용서받는 것을 선포하고, 이 십자가 피로 인간의 죄와 죽음과 멸망 배후에 있는 “마귀의 일을 멸하는” (요일3:8) 구원의 일을 하는 곳입니다. “귀신은 귀신 같이 안다”는 말 아십니까? 마귀 귀신의 일을 멸하려 흘리신 예수 십자가피 색깔만 보아도 귀신이 알고 도망갑니다. 그래서 추석 제사상에는 속속들이 피 색깔로 붉은 과일 복숭아를 올리지 못합니다.
옛날 중국 어느 동네에는 원인 모를 흉악한 병이 돌았는데 백약이 무효라서 사람들이 벌벌 떨고 죽음을 기다릴 뿐이었습니다. 그마을을 지나던 어떤 도사가 붉은 죽을 끓여 먹고 나누고 온 동네 곳곳에 쳐 바르라고 했습니다. 그대로 시행했더니 그날부터 그 죽음의 병은 물러가더라는 것입니다. 이 소문이 퍼지고 퍼져 우리 한반도에는 오늘 해마다 동짓날에 팥죽을 끓여 먹으며 그 해의 악귀를 내쫓고 새해를 맞는 풍습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민간의 이야기 중 신기한 노래가 예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강강수월래”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동양선 교문화원의 이인식원장의 주장 (성서와 한국절 기문화) 에 의하면 첫 “강”은 목동 “강” (한자 양양자에 사람 인) 이며 그 다음 “강”은 강물 “강” 이며 “수”는 물이며 “월”은 넘음이며 “래” 는 온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양치기 유목민 목동 족이 강 건너 저편에서 들어 왔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본래 이스라엘의 원조상 아브라함을 히브리인이라 했는데 (창 14:13, 10:21셈의 아들 에벨에서 온 말) 이 말은 강건너온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아브라함은 유브라데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왔고 이스라엘은 홍해 요단강 건너 가나안 땅에 왔습니다.
이렇게 강 건너 다니는 히브리인, 즉 유목민족 피 제사 드리는 이스라엘 후예들이 우리 땅에도 왔다는 노래입니다. 물론 정체불명의 이 노래에 대한 해석은 학자들의 견해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목동 출신 피 제사 민족이 우리 땅에 왔다는 역사적 근거는 나중에 신라에 귀속된 가야국에 얽힌 이야기나 그와 관련된 경북 영주 (평은면 왕유리) 의 “도마 상” 외에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중 속에서 오랜 세월 불려져 내려오는 이 노래를 주목하는 것은 옛날 언젠가 피 제사 드리는 유목민 이스라 엘이 우리 한반도에 들어왔다는 설을 지나 이미 이스라엘의 피 제사 맥을 타고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 피 흘리셔서, 인간의 죄를 사하시고 그 인간 죄의 배후에 있는 마귀의 세력을 물리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피 복음이 우리나라에 들어왔다는 것입니 다. 영국 스코틀랜드 죤 러스의 만주 선교에 영향을 받은 서상륜 일가가 황해도에 소래 교회를 세웠고,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1885년에 미국의 언더우드 아펜젤러가 인천항을 통해 입국해 예수 그리스도의 피 복음을 전하여 교회가 세워지고 학교가 세워지고 병 원이 세워지며 하나님 나라 구원운동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정말 강 건너 피 제사 드리는 피 제사의 주인공 “어린 양” 예수의 복음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역시 아리랑 노래 부르는 “알이랑” (“알”은 하나님, “이랑”은 함께) 민족인 우리가 강강수월래의 뜻을 알고 피 십자가 예수 보내신 하나님을 믿고 영생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과 함께 사는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원수까지도 품는 피사랑
이렇게 예수 십자가 피 사랑을 받아들이는 믿음의 제사꾼들은 동시에 십자가 피 희생의 사랑 때문에 자신들의 허물과 죄가 용서받았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짐” (시32:1) 을 받은 사실을 믿습니다. 죄의 가려짐은 죄가 하나님의 피 사랑에 의해 덮음 받은 (속죄함 sins are covered) 것인데 죄가 있어도 죄가 없어진 사실을 믿습니다. 일단 죄를 덮으신 하나님 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죄를 책망하시고 회개 시키시며 십자가 피 예수를 보게 하시어죄 용서 받을 뿐만 아니라 죄를 짓지 않는 거룩한 삶으로 살게 하시는 사실을 믿습니 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죄책감에 시달 리는 자들이 아니라 죄에서 자유 함을 받는 해방감으로 살아갑니다. 이런 감격과 기쁨의 해방감으로 살 뿐만 아니라 동시에 남이 내게 저지른 죄도 용서하며 살아갑니다. 주기도문에서 주님이 가르치신 대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하며 살아갑니 다.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좁은 밴댕이 가슴을 넓고 큰 고래 가슴 되려고 애씁니다. 자신도 주님으로부터 용서받고 사니까 남이 내게 저지른 죄도 용서하고 사니 평생 원수 맺지 않고 살아갑니다.

저는 지금 한신대 정상화를 위한 교단 대표의 한신개혁발전특별위원장의 중직을 맡고 섬기고 있습니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있어서 총칼만 없다 뿐이지 그 이상의 설전과 고성이 난무하며 회유와 협박이 교차하는 싸움판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저도 치열하게 싸움에 말려 들 때가 있으나 그 후 언제든지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용서 하길 애씁니다. 한번은 싸움판에서 어느 누가 자신이 피해 입은 사실 때문에 부르르 떨며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친구를 가만히 불러내 귓속에 대고 당신이나 내나 아무 자격도 없는 자가 은혜 용서 받아 목사 되어 여기서 섬기는 데 주님 생각하며 마음을 풀고 넓히라고 권고하며 그렇지 않으면 당신 몸만 다친다고 했습니다. 제 어린 신학교 시절 학교 땅 매각 문제로 큰 싸움 할 때도 한중심에 서 있었으나 저는 늘 눈물의 주기도 문을 드리며 싸웠음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인지 그 큰 싸움판을 지난 후 그 문제로 원수가 없음을 감사합니다. 피 제사 드리는 우리는 떡 제사 지내는 세상 그 넘어 북한까지도 어떻게 품을까 생각해야합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155 [2018년 9월] 병을 고치시는 예수 1 영강교회 2018-09-05 903
154 [2018년 7월] 믿음이 큰 사람 1.오직 예수 1 영강교회 2018-09-05 486
153 [2018년 5월] 세상 구원을 위해 세상 위에 영강교회 2018-09-05 347
152 [2018년 3월] 최후 승리 때까지 영강교회 2018-04-10 380
151 [2018년 1월] 예수 모신 기쁨 영강교회 2018-04-10 326
150 [2017년 11월] 예수 가족 영강교회 2018-04-10 286
149 [2017년 9월] 선한 사람의 말 영강교회 2018-04-10 278
148 [2017년 7월] 사람이 얼마나 더 귀하냐 관리자 2017-07-02 456
147 [2017년 5월] 성전보다 더 큰 이 서재일목사 2017-05-26 548
146 [2017년 3월] 더 큰 사람 대망 서재일목사 2017-05-26 211
145 [2003년 5월] 주사랑 (2. 참) 1 서재일 목사 534
144 [2003년 7월] 조향록 목사(전한신대학장)가 읊은 시 1 서재일 목사 146
143 [2003년 6월] 어린이를 예수님께로 1 서재일 목사 152
142 [2003년 9월] 주기도문(5.이름 거룩히) 서재일 목사 142
141 [2003년 10월] 주기도문(7.하늘 뜻이 이 땅에) 서재일 목사 346
1 2 3 4 5 6 7 8 9 10 ... 11